치와와는 체구가 작고 체지방이 적어 다른 견종보다 체온이 빨리 떨어집니다. 실내에서도 온도에 민감할 수 있어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.
핵심 요약
- 실내 적정 온도는 22~24도 정도로 유지하고, 바닥 냉기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산책 시 옷을 입혀도 발이 시린 것은 막을 수 없어 산책 시간을 조절해야 합니다.
- 몸을 심하게 떨거나 웅크리는 모습이 오래가면 저체온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.
실내 온도 관리
치와와는 바닥에 가까이 붙어 생활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계가 보여주는 것보다 실제로 느끼는 온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. 바닥 난방이 안 되는 공간이라면 담요나 방석을 깔아 바닥 냉기를 차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 잠자리는 문틈이나 창가처럼 외풍이 있는 곳을 피합니다.
산책 시 준비
- 겨울 산책 시 얇은 옷보다는 배와 가슴을 덮는 보온성 있는 옷을 선택합니다.
- 발바닥은 옷으로 보호할 수 없으므로, 눈이나 제설제가 있는 길은 짧게 지나가고 돌아온 뒤 발을 닦아줍니다.
- 기온이 많이 낮은 날은 산책 시간을 짧게 나누어 여러 번 다녀오는 것이 한 번에 길게 다녀오는 것보다 안전합니다.
저혈당과의 관계
치와와처럼 체구가 작은 견종은 추위에 노출되면 에너지 소모가 늘어 저혈당 위험도 함께 높아질 수 있습니다. 특히 어린 강아지나 노령견은 식사 간격이 길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, 평소보다 기운이 없거나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식사와 체온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.
이런 신호는 상담이 필요
- 몸을 심하게 떨며 웅크린 자세가 오래 지속됨
- 잇몸이 창백해지거나 걸음이 휘청거림
- 평소보다 유난히 무기력하고 반응이 느림
실내에서 충분히 따뜻하게 해주었는데도 이런 모습이 계속되면 단순 추위가 아닌 다른 건강 문제일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.


